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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SNS에 관심을 갖는 것은 위기관리나 명성관리를 위해서다. ‘소셜링크’ 이중대 대표는 “20~30대 젊은 고객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기업은 그 세계에 직접 뛰어들어 그들의 목소리에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SNS를 외부 마케팅을 넘어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SK그룹과 LG CNS는 사내 SNS를 구축한 경우다. 지난 8월부터 내부 SNS ‘트윗톡’을 운영 중인 LG CNS는 임직원의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하게 된 것을 큰 성과로 본다. 삼성SDS는 일부 부서 단위로 기업용 SNS ‘야머’를 활용한다. 박승안 전무는 “SNS는 기업의 마케팅뿐 아니라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똑똑하게 일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혼자 많이 아는 것보다 여러 사람의 지식을 모아 활용하는 네트워크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기사 링크: e-메일·메신저보다 빨라,사내 소통에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