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월 첫째주 기고) ‘스마트폰’ 날개로 비상한 ‘트위터’ 정복하려면…
‘스마트폰’ 날개로 비상한 ‘트위터’ 정복하려면…
파워 트위터 팔로잉하며, 나만의 콘텐츠 구축해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유투브, 플리커, 구글문서의 공통점은?
이것들은 모두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모여 서로의 의견과 주장, 통찰력 등을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의 다양한 형태들이다. 즉 집단지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도구(tool)가 바로 소셜 미디어다.
이 중에서도 트위터(twitter.com)는 현재 가장 강력한 소셜 미디어 형태다. ‘새가 지저귄다’는 뜻의 트위터는 2006년 잭 도시(Jack Dorsey)가 첫 ‘트윗’을 날린 이래 급격히 성장해 지난 2월 전 세계 누적 메시지(트윗) 100억 개와 하루 메시지 수 5000만 개를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선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 씨, 두산 박용성 회장 등 유명인들이 트위터에 합류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2009년 11월 말 기준 400만대로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을 이용한 트위터 활용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140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간결성이 스마트폰의 특성과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 ‘트윗버드’(Twitbird), ‘파랑새’ 등 트위터 대화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트위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화제의 중심에 선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Following’, ‘Creating’, ‘Engaging’ 등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 팁을 정리하고자 한다.

1단계: 대화 상대 찾아 팔로잉하기(Following)
트위터 계정을 오픈하고 난 후 가장 중요한 작업은 대화 상대를 찾는 것이다. 15만 명이 넘는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을 디렉토리화해 소개하는 코리안트위터스(koreantwitters.com)에 방문하면 IT, 연예, 미디어, 아이폰 등 사람들의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분류된 대화상대를 찾아낼 수 있다. 자신이 속한 산업군 혹은 키워드 연관 리더를 팔로우하고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그들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그러면서 서서히 트위터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 리더가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 특정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하고 그들에게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 통찰력을 얻어라.
△ 새로운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미디어 트위터를 팔로우하라. 언론매체 트위터를 팔로우하게 되면, 최근 업계 트렌드 및 동향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를 다른 트위터와의 대화에서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2단계 :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제공하기(Creating)
1단계를 통해 특정 주제에 대한 트위터 사용자들의 관심사, 주제 등을 파악했다면, 2단계는 그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 트위터는 140자로 입력할 수 있는 글자 수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짧고 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 자신이 속한 업계에서 리더로 인정받으면서 인간관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와 통찰력, 아이디어를 공유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내용을 제공하면서 도움을 준다면 소셜 네트워킹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 모든 소셜 미디어가 그러하듯이 트위터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을 확보하는 일이다.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자신의 존재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
△ 블로그 등 정보 허브 사이트가 있을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즉 트위터를 통해서는 간략한 주요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서는 보다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
3단계 : 대화 참여하기(Engaging)
3단계인 ‘대화 참여하기’는 특정한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자신이 올린 메시지를 리트윗(Retweet) 해준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기타 유용한 참고 자료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 3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오프라인에서 큰 기업의 CEO라 해도 두려워하지 말라. 또 CEO처럼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 경우 절대로 ‘티내지’ 않아야 한다. 인간적인 말투와 매너로 트위터 대화 커뮤니티에 참여한다.
△ 트위터 공간에서 본인의 브랜드 지지자(당신의 브랜드를 사랑하고 그것에 대한 ‘트윗’을 게재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소셜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한다.
△ 상대방의 개인 브랜딩 및 기업을 존중하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다.
이중대, 소셜 링크 대표 컨설턴트 www.junyc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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