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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전문가들은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미디어를 탁월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최근 학력위조설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자신의 트위터를 활용,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의 출산소식도 트위터로 알리고 아빠가 된 생생한 감회를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런 그의 활동은 소통의 묘미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는 최근 연예인의 급격한 트위터 활동 참여에 대해 “트위터 활동을 하려면 그 사람 자체가 투명해야 한다”며 “이슈에 빠진 연예인은 트위터 활동이 오히려 부정적이 될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 안티 세력이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연예인 트위터는 6.2 지방선거를 통해 그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연예인은 투표장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개념 연예인’을 인증하는 한편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실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젊은 층의 투표율은 눈에 띄게 높아졌고 그 원인이 트위터 때문이라는 견해는 단연 지배적이다.
이중대 대표는 “통상시 갖고 있는 생각이 커뮤니케이션 됐기 때문에 선거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며 “연예인들의 선거 독려 뿐 아니라 트위터 사용자들 간에 투표하자는 움직임이 있었고 자발적으로 실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